[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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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은 부활절을 앞둔 성금요일로 미국 증시가 휴장한다. 그러나 예정된 경제 지표는 그대로 발표된다.

성금요일은 부활절 직전 금요일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날을 추념하는 날이다. 이에 따라 공식 휴일이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한국 시간 밤 9시 30분) 연준이 주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발표된다.

이번 PCE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하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발표되는 것이어서 어느 때보다 관심이 크다.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는 전년 대비 2.8%, 전월 대비 0.3% 각각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증시가 휴장해 이번 지표는 다음 주 월요일 장에 반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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