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No.1 미래해양도시 스마트블루시티, 거제’ 비전 바탕 '거제형 스마트도시 모델' 창출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 발표

사진: 거제시
사진: 거제시

거제시가 '‘글로벌 No.1 미래해양도시 스마트블루시티, 거제’라는 비전을 앞세우고 스마트시티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거제시는 지난 1일 ‘거제시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글로벌 No.1 미래해양도시 스마트블루시티, 거제’라는 비전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추진전략,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과 거제형 스마트도시 모델 창출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이 발표됐다.

거제시의 종합계획에는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거제시와 유관기관 소속 부서와의 면담조사, 시민이 참여한 리빙랩 운영, 실무추진협의회 운영,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하여 의견 청취를 거쳐 다양한 의견이 수렴‧반영됐다.

거제시의 ‘글로벌 No.1 미래해양도시 스마트블루시티, 거제’ 종합보고서에는 △세계를 리드하는 친환경 해양도시 △누구나 가고 싶은 깨끗한 관광도시 △시민이 살고 싶은 일상의 안전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포용도시를 4개 분야별 주요 중점과제로 도출하고 약 50여 개의 스마트도시서비스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여러 분야의 정보시스템 통합운영 방안과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형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이 앞으로 거제시가 스마트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돼 시민들이 만족하는 대표적 스마트시티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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