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시민들이 앞으로 살아갈 도시의 모습을 모바일로 경험할 수 있도록 AR 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구로 홍보관 증강현실(AR) 체험서비스’는 서울 신도림역 지하 광장에 조성되었던 ‘스마트구로 홍보관’을 가상의 공간으로 옮겨왔다. 구로구는 코로나로 인해 체험공간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체험할 수 있도록 AR 체험서비스를 개발했다.

시민들은 AR로 구현되는 홍보관을 통해 디지털 트윈, 시민상황실, 스마트실증서비스, 스마트시티 구로 등 각 체험관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주민들의 ‘스마트구로 홍보관’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번 체험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비스 이용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커스 AR’ 앱을 설치하면 가능하다.

사진=구로구
사진=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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