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BIM 활성화 교육 시범사업 추진
BIM 전문인력 역량강화 및 양성을 위한 민간교육 시범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건설사업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 건설 제반 단계의 디지털 통합관리 기술)) 활성화를 위해 민간 교육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BIM은 건설 디지털화·자동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2030 건설 전 과정 디지털화·자동화를 목표로 발표한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에서 BIM 전면 도입을 위한 제도 정비, 공공공사 중심 건설 전 과정 BIM 도입 단계적 의무화를 발표했다.
지원대상은 현장 필요에 따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BIM 교육을 추진하고자 하는 민간설계 기업이다. 다음달부터 건설기술연구원 BIM센터를 통해 지원대상(5곳 내외)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BIM 전문인력 역량강화 및 양성을위해 소요되는 교육비용의 약 50% 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BIM 교육지원이 시범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효과분석 등을 통해 향후 지원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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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lmh@smarttoday.co.kr